평소 제주음식을 별 생각없이 먹으면서 들었던 궁금증들이 해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육지음식과 비교해 투박한 제주음식들이 제주 지역적 특성때문에 이런 방향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과,
제주의 토속 식재료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쭉 제주에서 살아오면서 내가 모르는 음식이 있을까 했지만... 생각보다도 훨씬 너무나도 많았다.
처음듣는 이름도 많았고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조리법의 음식을 보고서는
나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강의 였다.
무엇보다 모든 식재료에서 버리는 것을 최소화 하는 알뜰함이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제주음식에 대한 다양한 소개와 이야기를 알기쉽게 접할기회였던것같습니다.향후 관련하여 심화과정도 나왔으면하네요!
제주 먹거리하면 향토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고는 하는데
뿐만아니라 다양한 음식들과 조리법까지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어머니께도 공유해드렸네요 ㅎㅎ
양용진원장님의 맛깔나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낭푼밥상^^
낭푸니는 그낭푸니 그낭푸니 그낭푸니 하다보니 그랑프리
최고의 밥 그룻입니다.
도새기 밥그릇은 돌을 파서 만들고, 사람 밥그릇은 나무를 파서 만들고,
밥이 있어야 국도 만들고 반찬도 만들고 송키도 가져와사 밥상이 되니까..
모든 음식은 그 지역의 문화와 기후를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휼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원장님^^ 사업도 번창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강의를 듣고, 평소 먹었던 제주 밥상이 생각이 났다.
냉국, 몸국, 갈치국, 호박국, 콩국 등 다 좋아하는 음식들이었고,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집에서도 생선, 채식, 생식 위주의 식사를 많이 했다는 게 생각났다. 이러한 음식들이 날씨, 지형 등의 영향을 받았고, 문화, 음식, 지리 등 모든 건 다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음식으로 만나는 제주 문화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단순 조리법의 극치
반- 사람이면 다 된다, 음식에 나타나는 공동체 의식
제주 전통 음식의 문화적 특징을 잘 짚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하면 빠질수 없는게 음식입니다.
그에 관해 재밌게 풀어주고, 어떤것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배우면서 새롭게 느껴지는 제주 문화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네요
남풉에 보리밥 을 가지고 동생들과 싸우던 ...
생선국과 된장 냉국 ㅎㅎㅎ
대학때 육지애들에게 만들어 주었는데 허걱 놀라는 모습
즐거운강의 였습니다.
전통 제주음식을 전문적인 식견으로 설명하여 주시어 쏙쏙 귀에 감기네요
원래 유명하신 분인줄은 들어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강의를 들은 적은 없기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